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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기간, 방법 총정리

by silvertener 2025. 2. 11.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만, 정확한 신청 자격과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신청 기간, 신청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근로장려금은 단독 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로 나뉘며, 가구 유형에 따라 소득 기준이 다릅니다.

가구 유형 총소득 기준
단독 가구 4,400만 원 이하
홑벌이 가구 6,500만 원 이하
맞벌이 가구 7,500만 원 이하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 해당됩니다.

(2) 재산 요건

신청인의 **재산(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2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재산이 17천만 원 이상일 경우 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3) 근로·사업·종교인 소득 보유

근로소득(급여), 사업소득(자영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공무원, 대기업 정규직, 전문직(의사, 변호사 등)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2.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

근로장려금 신청은 정기 신청기한 후 신청으로 나뉩니다.

신청 유형 신청 기간 지급 시기
정기 신청 51~ 531 9월 중 지급
기한 후 신청 61~ 1130 신청 후 3개월 내 지급

기한 후 신청 시에는 **장려금의 90%**만 지급됩니다.

 

 

3.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근로장려금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손택스), ARS 전화, 세무서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1) 홈택스를 통한 신청 (PC)

국세청 홈택스 접속 (www.hometax.go.kr)

로그인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필요)

"신청/제출" 메뉴에서 근로장려금 신청하기 선택

신청서 작성 후 제출

 

(2)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한 신청

손택스 앱 설치 및 실행

로그인 후 "근로장려금 신청"

신청서 작성 및 제출

 

(3) ARS(전화) 신청

국세청 ARS 1544-9944로 전화

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입력

신청 대상 여부 확인 후 신청 완료

 

4) 세무서 방문 신청

신분증, 신청서를 지참하여 세무서 방문

담당자에게 신청서 제출 후 접수 확인

 

 

4. 근로장려금 지급일 및 지급 방법

근로장려금은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지급됩니다. 정기 신청의 경우 9월 중 지급, 기한 후 신청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내 지급됩니다. 지급 방식은 신청 시 입력한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5. 근로장려금 신청 시 유의사항

소득 및 재산 기준 초과 여부 확인: 신청 전 가구원의 재산과 소득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한 내 신청 필수: 기한 후 신청 시 10% 차감 지급되므로 가급적 정기 신청 기간 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국세청 안내 문자 확인: 국세청에서 신청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므로 확인 후 신청하세요.

세금 체납자도 신청 가능: 세금 체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세금이 부과되나요?

아니요. 근로장려금은 세금과 무관하며, 신청하더라도 세금이 추가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Q2. 부양가족이 많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근로장려금은 부양가족 수와 무관하며, 가구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Q3. 이전에 신청했다면 자동으로 지급되나요?

아니요. 매년 신청해야 합니다. 국세청에서 신청 안내 문자를 받더라도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Q4. 장려금을 수령 후 환수될 수도 있나요?

. 신청 당시 소득이나 재산 정보를 잘못 기재하여 기준을 초과한 경우, 지급된 장려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7. 결론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와 사업자를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자라면 5월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방법도 홈택스, 손택스, ARS 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대상인지 확인하고 빠르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