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요건 충족 시 정부지원금 매칭…21일까지 신청 접수 중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예산군에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모집은 근로 중인 청년들이 자산 형성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5월 21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자는 연령, 소득, 근로활동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최대 3년간의 저축을 통해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440만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신청 대상자 요건 및 지원 방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근로 중인 청년이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지원이 진행됩니다.
| 차상위 이하 | 360만 원 | 30만 원 | 약 1,440만 원 이상 |
| 차상위 초과 | 360만 원 | 10만 원 | 약 720만 원 이상 |
중요: 자격 조건 충족 시, 매월 정부가 지원금을 자동으로 매칭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기본 요건 및 가입 조건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 근로 중이며 소득이 있는 자
-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차상위 기준은 별도 적용)
정부는 신청자를 소득 수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합니다.
자산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금융재산과 부동산 보유 현황도 심사에 반영됩니다.
신청 방법과 접수처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최종 선정 여부는 소득 및 재산 조사 후 8월 중 발표됩니다.
예산군청년내일저축계좌 온라인 접수 복지로 바로가기
유의사항: 유지 조건과 교육 이수 필수
최종 가입자는 아래 조건을 3년간 충족해야만 만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활동 지속
- 매월 10만 원 저축
- 자립역량 교육 이수
-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핵심: 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반환해야 하므로,
가입 전 장기적인 계획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나리오로 보는 예비 가입자 이야기
"사회초년생인 김청년(28세)은 월 200만 원을 벌고 있으며,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차상위 초과에 해당합니다.
김청년은 매달 10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고, 정부는 매달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3년 후, 그는 총 720만 원 이상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핵심: 가구소득 기준만 맞는다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입니다.
마무리 한 줄 요약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정부의 미래 투자'입니다.
예산군 청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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