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할 수 있는 장애인 돌봄 서비스 도우미 직무는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경험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이 직무는 개인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어 60대 이상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 직무에 대해 60대가 할 수 있는 일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과 임금에 대해 설명합니다.
1. 60대가 할 수 있는 일
장애인 돌봄 서비스 도우미는 신체적인 활동이 많지 않고, 주로 정서적 지원과 일상적인 생활 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도우미는 아래와 같은 업무를 주로 담당할 수 있습니다:
(1) 일상적인 생활 지원
- 식사 보조: 식사를 준비하고, 장애인이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이 과정에서 과도한 신체적 노동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지원이 필요합니다.
- 개인 위생 관리: 장애인의 세면, 목욕, 치아 관리 등을 돕는 일입니다. 다만, 심한 육체적인 힘을 요구하지 않으며, 세심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 옷 갈아입기, 화장실 이용 보조: 간단한 옷 갈아입기나 화장실 이용 시 도와주는 업무입니다.
(2) 정서적 지원
- 대화와 소통: 장애인과의 정서적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뜻한 대화나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장애인의 감정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 사회적 활동 보조: 장애인이 외출하거나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역할은 60대 이상 도우미가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체력이 요구되지 않고 일정 부분 자율성이 보장됩니다.
(3) 가사 및 환경 관리
- 집안 청소, 정리정돈, 빨래 등을 통해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신체적인 힘을 크게 요구하지 않으며, 경험과 성실함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4) 의약품 관리 및 지원
- 약물 복용 시간을 체크하고, 장애인이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입니다. 또한, 병원 방문 시 동행하여 치료와 진료를 지원합니다.
2. 임금
장애인 돌봄 서비스 도우미의 임금은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도우미는 일을 하는 시간, 일하는 지역,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임금이 달라집니다.
(1) 시간제 근무
- 시간제로 일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시급은 1만 원에서 1만 5천 원 사이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급이 더 높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하루 4~6시간 근무하는 경우, 월급은 약 15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일 수 있습니다.
(2) 월급제
- 월급제로 일하는 경우, 평균 월급은 약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입니다. 일부 고용주는 근로자의 경력이나 특수한 필요에 따라 더 높은 임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3) 상황에 따른 차이
- 고용 주체가 정부나 복지기관인 경우, 봉사 활동과 비슷한 성격을 갖는 경우도 있어 임금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하는 경우 추가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필요한 자격 및 교육
장애인 돌봄 서비스 도우미는 특별한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도 이를 잘 이수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 과정은 비교적 부담이 적고, 전문적인 기술보다는 인내와 배려가 중요한 직무입니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애인 돌봄 교육 이수: 정부나 민간 기관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돌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몇 주에서 몇 달 간 진행되며, 장애인과의 소통, 안전 관리, 기본적인 응급처치 등을 배웁니다.
- 돌봄 관련 자격증: 일부 고용주는 돌봄 서비스 자격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돌봄 서비스 제공자 자격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