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화려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신가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지하철로 편하게 갈 수 있는 수국과 장미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1. 꿈같은 정원, 불암산 수국 장미정원
카페와 함께 어우러진 불암산 수국 장미정원은 마치 유럽의 어느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유럽 장미 13종과 수국 13종이 조화롭게 피어있어 어디서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천국이에요. 야외 정원이니 햇빛을 가릴 모자나 양산은 필수!
📍 가는 길: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또는 버스 이용 (중계 주공 3단지 정류소 하차). ✨ 특징: 카페와 함께 즐기는 이국적인 정원, 다양한 포토존, 아이들을 위한 나비 정원과 물놀이장.
2. 시원한 그늘 아래, 초안산 수국 동산
한때 버려졌던 땅이 아름다운 수국 명소로 탈바꿈한 초안산 수국 동산! 폭포와 물레방아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운치 있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그늘이 많아 뜨거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수국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가는 길: 1호선 석계역 1번 출구에서 버스 이용 (1133번 유원 극동 아파트 정류소 하차). ✨ 특징: 폭포와 물레방아가 있는 시원한 수국길, 노원구의 재탄생 명소.
3. 폭포와 장미의 조화, 노적봉 폭포원과 장미 공원
노적봉 폭포원과 장미 공원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아름다운 장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폭포가 가동되니 시간을 맞춰 방문해보세요. 넓은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아담하지만 다양한 장미가 심어져 있어 유치원 견학 장소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 가는 길: 한대앞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 특징: 폭포와 장미를 동시에 감상, 피크닉 및 물놀이 공간, 아담한 장미원.
4. 백만 송이 장미의 향연,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이름처럼 압도적인 백만 송이 장미가 펼쳐지는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약 150여 종의 다양한 장미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장미들이 가득해 어디서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특히 노란 장미는 꼭 놓치지 마세요!
📍 가는 길: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버스 이용 (013-4번). 자차 이용 시 주차 가능 (1일 4,000원). ✨ 특징: 150여 종의 다채로운 장미, 넓은 규모, 황홀한 장미 향기.
5. 아담한 아름다움, 신림동 별빛 내린천 수국 정원
신림동 별빛 내린천 수국 정원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하늘에 수많은 별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하천'이라는 의미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요. 현재 수국은 개화가 끝났지만, 개천 옆 분수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 가는 길: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특징: 아담하고 예쁜 수국 정원, 개천 옆 분수대.
이번 주말, 지하철 타고 떠나는 서울 근교 수국 & 장미 명소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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