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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
바로 집에서 만드는 100% 통밀빵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100% 통밀빵은 복합 탄수화물로
소화 흡수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채소, 단백질, 통밀빵 순서로 섭취하시면
혈당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필요한 재료 (정말 간단해요!)
- 통밀가루
- 소금
- 이스트
- 물
- 꿀
이 다섯 가지 재료만 있으면 맛있는 통밀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견과류를 추가하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통밀빵 만들기,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반죽 준비 및 1차 발효
- 먼저 따뜻한 물에 이스트와 꿀을 넣고 잘 녹여줍니다.
- 다른 볼에 통밀가루와 소금을 미리 섞어주세요.
- 소금은 이스트와 직접 닿으면 발효를 방해할 수 있으니 꼭 따로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제 이스트 물을 밀가루에 부어 한 덩이가 될 때까지 반죽합니다.
- 반죽이 한 덩이가 되면 랩을 씌워 따뜻한 곳(약 26도)에서 30분간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 오븐 발효 기능이 없다면 전자레인지에 뜨거운 물 한 컵과 반죽을 함께 넣어
- 발효시키는 팁을 활용해 보세요!
2. 글루텐 형성 및 2차 발효 준비
- 1차 발효 후 30분 간격으로 총 세 번의 폴딩(접기) 작업을 진행합니다.
- 이 과정은 반죽의 글루텐을 형성하고 탄력을 높여 빵의 식감을 좋게 만듭니다.
- 폴딩 작업을 마친 반죽은 플레인과 견과류 빵으로 나눌 필요 없이
- 한 덩이로 칼집을 낸 후 2차 발효를 시작합니다.
3. 2차 발효 및 굽기
- 2차 발효가 잘 된 반죽은 철판을 흔들었을 때 탱글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 (견과류 빵은 속재료 무게 때문에 플레인처럼 탱글거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반죽을 넣고 25분 정도 구워줍니다.
- 빵의 색깔을 보면서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완성! 건강하고 맛있는 통밀빵
노릇하게 구워진 통밀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하며 쫀쫀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크림치즈, 무화과잼, 버터, 아보카도 등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100% 통밀빵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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